비욘드포스트

2024.04.25(목)

척수장애인의 방광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자가도뇨의 저변 확대에 기여

앙투앙 파포즈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지사장(왼쪽부터 첫 번째)이 구근회 척수장애인협회 회장(왼쪽부터 두 번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앙투앙 파포즈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지사장(왼쪽부터 첫 번째)이 구근회 척수장애인협회 회장(왼쪽부터 두 번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덴마크 의료기기 전문업체 콜로플라스트 코리아는 지난 4일 개최된 ‘2020 척수장애인대회’에서 척수장애인의 신경인성 방광 관리의 표준인 청결자가도뇨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이하 척수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척수장애인대회는 척수협회와 대한척수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척수장애인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의 연계를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행사이다.

콜로플라스트는 국내 최초 일회용 친수성 코팅 카테터를 소개하고 본격적으로 확대한 회사이다. 이와 함께 신경인성 방광 및 자가도뇨와 일회용 친수성 코팅 카테터 사용이라는 국제 표준의 치료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하는 다양한 노력을 척수장애인협회와 함께 진행해 왔다. 앙투앙 파포즈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도 척수장애인들의 방광 건강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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