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4(수)
[이경복의 아침생각]…지난 봄 슬픔의 자리
아무리 고라니 피해가 있다해도
어린 고라니 새끼를 개가 물어 죽이도록
어느 농부가 끈으로 묶어 뒀단 소식 듣고 달려갔으나
이미 처참히 숨져,
양지바른 땅에 눈물 쏟으며 묻어줬다는 이웃 착한 자매,
생명을 하찮게 보는 이와 소중히 여기는 이,
정신세계는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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