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다.
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A(20대)씨와 서구 소재 B(60대)씨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폴란드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B씨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5611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9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