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0년 10월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KB금융지주, 2위 우리금융지주, 3위 하나금융지주 순으로 분석되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5,778,46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표로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 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10월 순위는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DG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순이었다.

​1위, KB금융지주 ( 대표 윤종규 ) 브랜드는 참여지수 447,775 미디어지수 785,509 소통지수 256,637 커뮤니티지수 973,058 사회공헌지수 417,71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80,696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458,613과 비교하면 17.17% 상승했다.​

2위, 우리금융지주 ( 대표 손태승 ) 브랜드는 참여지수 582,893 미디어지수 344,810 소통지수 425,835 커뮤니티지수 279,673 사회공헌지수 466,7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99,934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674,702와 비교하면 21.49% 하락했다.​

3위, 하나금융지주 ( 대표 김정태 ) 브랜드는 참여지수 539,510 미디어지수 379,619 소통지수 282,756 커뮤니티지수 311,398 사회공헌지수 566,8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80,107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929,134와 비교하면 7.83% 상승했다.​

4위, 신한금융지주 ( 대표 조용병 ) 브랜드는 참여지수 934,252 미디어지수 385,530 소통지수 173,741 커뮤니티지수 177,272 사회공헌지수 300,9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71,783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742,525와 비교하면 28.10% 하락했다.​

5위, DGB금융지주 ( 대표 김태오 ) 브랜드는 참여지수 883,588 미디어지수 112,309 소통지수 585,949 커뮤니티지수 99,600 사회공헌지수 157,0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38,482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667,493과 비교하면 10.2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0월 금융지주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KB금융지주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되었다. KB금융지주 브랜드는 KB금융 계열사에 대한 지배ㆍ경영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지원 등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는 금융지주회사이다. 사업으로 은행업(KB국민은행), 신용카드업(KB국민카드), 금융투자업(KB투자증권, KB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보험업(KB생명보험), 기타(KB캐피탈, KB저축은행, KB신용정보, KB데이타시스템) 가 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이어 "10월 금융지주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6,597,615개와 비교하면 4.9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46% 하락, 브랜드이슈 13.83% 하락, 브랜드소통 5.91% 상승, 브랜드확산 17.69% 상승, 브랜드공헌 3.72%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기업과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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