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5(목)

22일 온라인 개막식 진행해, 네이버 TV로 생중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행사,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 배치 등 실시

(사진=아시아나항공) 지난 9월 24일 공개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영화제 사전 소개 프로그램 '헬로, 아시프!' 촬영 현장에 참석한 영화제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성기 집행위원장, 김옥빈 특별 심사위원, 신지우 특별 심사위원, 민규동 심사위원장, 지세연 프로그래머.
(사진=아시아나항공) 지난 9월 24일 공개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영화제 사전 소개 프로그램 '헬로, 아시프!' 촬영 현장에 참석한 영화제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성기 집행위원장, 김옥빈 특별 심사위원, 신지우 특별 심사위원, 민규동 심사위원장, 지세연 프로그래머.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하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가 22일 개막한다.

22일~25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는 제 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진행된다.

우선 영화제 기간을 6일에서 4일로 단축했다. 개막식(22일 오후7시)과 폐막식(25일 오후 7시)은 게스트 및 관객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네이버TV가 생중계한다.

사전 예방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 온라인 예매 및 현장 발매할 예정이고, 현장에서는 QR 체크인과 발열 체크 등을 진행하고 손 소독제와 여분 마스크를 비치해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이번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24개국에서 5,110편이 출품돼, 국제경쟁부문, 국내경쟁부문, 뉴필름메이커부문의 작품들이 선정되었으며, 특별 상영을 비롯해 총 30개국 83편이 상영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센트럴파크 10주년 특별전'을 선보이는데, 독립 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의 이전 단편 영화들도 초청 상영한다.

제 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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