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사회 맡는다

승인 2020-10-27 16: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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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김진혁 역으로 분한 배우 박보검이 지난해 1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종영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배우 박보검이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를 통해 해군 입대 후 첫 공식 행사를 치른다.

해군 측은 지난 26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병 박보검이 27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호국음악회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제19회 해군 함상토론회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이 행사는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며 해군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다.

박보검이 사회를 보고, 가수 서영은과 해군 군악대가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 관람이 제한된다고 해군 측은 공지했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 8월31일 제669기 해군병으로 입대했다.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서 6주간의 기초 훈련을 받은 그는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 홍보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보검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사회 맡는다

포커스 비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