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컬리가 사랑한 브랜드, 미세전류팩 프란츠 마켓컬리 입점 확대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 김영신(가명)씨는 몇 달 째 재택근무 중이다. 원래도 ‘집순이’를 자처하며 평일에도 배달음식이나 가정간편식(HMR) 등으로 식사를 하고, 주말이면 넷플릭스나 왓챠플레이 등 스트리밍 서비스와 유튜브를 보며 여가시간을 보내던 김씨지만 회사 업무까지 집에서 보게되며 온전한 홈족으로 거듭나게 됐다.

바야흐로 홈족(home族)의 시대다. 모든 것을 집안에서 해결하는 생활이 가능해졌다. 1인 가구의 증가, 온라인 쇼핑과 배달 플랫폼의 성장, 개인의 고유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문화 등의 사회현상이 코로나19라는 글로벌 팬데믹과 맞물려 더욱 도드라졌다. 집에서 각종 경제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홈코노미(Home+economy)족이라고도 불린다.

대한민국 온라인 플랫폼 업체 중 최초로 새벽 배송 시대를 열어 홈족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마켓컬리에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컬리가 사랑한 브랜드’ 기획전을 선보였다. 카테고리별 베스트 브랜드와 인기 신규입점 브랜드를 엄선하여 최대 할인율을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과 반찬 브랜드부터, 가전 및 뷰티 브랜드까지 망라하는 이번 기획전은 홈족을 대표하는 마켓컬리 고객에게는 안성맞춤인 이벤트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집에서도 손쉽게 셀프케어를 할 수 있는 홈케어 뷰티아이템의 강세가 도드라졌다. ‘컬리가 사랑한 뷰티 브랜드’로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나다의 뷰티 브랜드 디오디너리와, 사해 미네랄 성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자연주의 브랜드 아하바, 그리고 미세전류팩으로 널리 알려진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인 프란츠가 판매되며 눈길을 끌었다.

미세전류팩과 줄기세포 배양액 앰플로 마켓컬리에서 인기몰이 중인 프란츠는 세럼 3종을 추가로 입점했다고 밝혔다. 새로 입점된 제품은 에브리데이 에센스, 101 볼류마이징 세럼 및 보탈린 에이지 리페어 아이세럼이다. 각 제품은 단독으로 스킨케어 루틴에 포함하여 사용하거나 미세전류팩 전, 후로 함께 사용하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아름답고 촉촉한 피부를 가꿀 수 있게 도와준다.

프란츠 담당자는 “마켓컬리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더욱 혁신적이고 뛰어난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마켓컬리에 입점한 프란츠 제품은 오는 11월 3일까지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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