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0(토)
노현기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
노현기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는 60대 이상 받아볼 수 있는 치과치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식 문화의 발전이나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임플란트를 찾는 20대 환자들이 늘고 있다.

반포동에 거주중인 20대 A양은앞니의 신경이 죽고 염증이 생겨 임플란트를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면접을 앞두고 있는 A양에게 고민거리가 발생되었다. 임플란트 식립시 보철물을 이용해 고정하는데, 아무래도 웃는 모습을 할 때 심미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임플란트는 상실되거나 치아 본연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치아를 대신해 자연 치아와 거의 유사한 강도와 모양의 치아를치아가 상실된 부위에 식립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하지만 임플란트 진행 시보철물을 통해 고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적 활발히 많고 외모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20대의경우에는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처럼 앞니 임플란트 진행 시 기능적인 면뿐만 아니라 심미성을 고려해야 한다. 더불어 오랜 기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뼈의 형태와 잇몸의 형태와 색조, 임플란트 보철물의모양, 색조, 투명감 등과 의료진의 실력과 노화우 등도 면밀히살펴보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스스로 관리로는 완벽히 제거가 어려운 플라그 등을 제거하여 사용기간을 늘릴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노현기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임플란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저렴한 비용만을 쫓기보다는 3D 정밀 기기를통한 검사, 체계적인 사후 관리, 덴탈 포비아를 위한 의식하진정법(수면 임플란트) 등을 진행하는지 면밀히 살펴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조언했다. 아울러 외모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즉시 기능 임플란트를 통해 당일 식립하고 3D 보철 스캔을 이용하여 임시 보철물을 제작하여 빠르게 치아 기능을 회복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임플란트 식립 후 오징어와 같이 질긴음식은 피하도록 하고,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잇몸 질환을 예방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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