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최유정, 엘리 ‘성공한 덕후’ 됐다… MC 산다라박&서은광과의 만남에 “우리 성공했다” 환호

산다라박, 위키미키 최유정과 2NE1 ‘Fire’ 합동 무대!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COOL’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그룹 위키미키가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멤버 최유정과 엘리가 ‘아이돌리그’의 두 MC 산다라박과 서은광을 만나 ‘성공한 덕후’가 됐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위키미키 여덟 멤버들을 위한 아이돌 활력 UP 프로젝트 ‘아이돌리그’는 31일 스타티비(STATV)에서 만날 수 있다.

위키미키의 ‘쪼꼬미’ 최유정은 시작부터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MC 서은광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최유정을 웃게 한 사람은 바로 ‘아이돌리그’의 ‘달사장님’ 산다라박이었다. 최유정이 데뷔 전부터 투애니원을 좋아했다며 “YG 엔터테인먼트 오디션도 보고, 굿즈 후드티도 샀다”고 찐팬임을 밝혔다. 이에 산다라박은 “이제 구할수도 없는 후드티”라며 고마워하며, “저도 위키미키를 알고 있었다. 무대를 보고 너무 잘하는 친구들이라 생각했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본 MC 서은광은 두 사람의 합동 무대를 제안했다. 투애니원의 데뷔곡인 ‘Fire’에 맞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은 노래가 끝나자 발을 동동 구르며 좋아 어쩔줄 모르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서은광이 산다라박에게 “나중에 듀엣을 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숨도 쉬지않고 “네”라고 단박에 대답하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위키미키의 ‘성덕’은 최유정 뿐만이 아니었다. MC 산다라박은 “촬영 쉬는 시간에 들었는데, 멤버중에 비투비 팬이 있다고 한다”고 넌지시 말을 건넸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엘리.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MC 서은광을 꼽았다. 서은광이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자 엘리를 포함한 모든 위키미키 멤버들이 돌고래에 빙의해 환호성을 내질렀다고. 최유정은 엘리를 끌어안으며 “우리 진짜 성공했다”고 행복에 겨워하기도 했다.

‘최애’를 만난 기쁨은 물론 ‘먹방’ 풀코스까지 준비되어있는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는 KT 올레tv, SK Btv, LG U+tv 에서 만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