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2명 조사 중
고양시민 총 477명

고양시 일산서구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 등 4명  확진
<뉴시스> 경기도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1일 일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일산서구 주민 B씨는 국방부 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B씨와 같은 지역 주민 C씨도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시 144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산서구 D씨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지만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477명(국내감염 439명, 해외감염 3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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