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출입이 통제된 전남대병원 격리병실 입구
출입이 통제된 전남대병원 격리병실 입구
<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 의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광주시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께 전남대병원 의사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의사와 동선이 겹치는 의료진과 환자를 격리 조치한 뒤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감염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27명(지역 22명, 해외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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