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8(목)

연수구 4명, 미추홀구 1명, 부평구 1명 등 총 6명

인천, 확진자 접촉 등 6명 추가 확진…누적 1233명
<뉴시스> 인천시는 미추홀구 거주 30대 A씨 등 6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를 방문한 뒤 지난 20일부터 기침과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경기도 광주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 부평구 거주 50대 B씨는 지난 20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부평구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B씨의 감염 경로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 연수구 거주 40대 C씨도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연수구 4명, 미추홀구 1명, 부평구 1명 등 총 6명이다.

인천시는 이들을 경기도 광주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긴급 이송 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123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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