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어린이·청소년 안전교육, 봉사활동, 인권교육 등의 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통합지원 체계 구축

서울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마을결합혁신학교 운영 협력망 구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정)는 동작구 관내 청소년들의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자 2020년 11월 17일(화) 서울보라매초등학교(교장 김갑철), 신대방2동 마을활력소 보라매둥지(센터장 유복열)와 연계 협력망을 구축했다.

이후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학교와의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서울보라매초등학교 후문과 보라매둥지 앞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안전 퀴즈 맞추기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키링 달아주기 행사를 운영해 하굣길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서울보라매초등학교 4학년 대상 생활 속 안전교육, 5학년 대상 청소년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을결합 혁신학교 협력망을 구축해 함께 운영하며 이 사업은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특별시립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서울보라매초등학교 외에도 동작구, 영등포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연계 청소년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향후 어린이·청소년 대상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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