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포천시로 전해진 가수 임영웅 팬클럽 회원들의 기부가 1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최근 포천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14일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초부터 저소득가정 아동 주거안정사업,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아동 학습기기지원, 포천지역 14개 읍면동에 방역마스크 후원 등 총 60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팬클럽 '임영웅 사랑방'에서는 포천시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포천 지역 내 한부모가정에 매월 20만원씩 10개월간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초부터 '임히어로 서포터즈', '영웅시대', '영웅사랑방' 등 임영웅 팬클럽의 기부는 이날까지 누적 기부액 1억 원을 넘어선 상태다.

<h1 style="padding: 12px 40px 0px 0px; margin: 0px 0px 0px 11px; line-height: 20px; text-align: left; color: rgb(255, 255, 255);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1px; overflow: hidden; text-overflow: ellipsis; white-space: nowrap; overflow-wrap: normal; -webkit-line-clamp: 3; -webkit-box-orient: vertical; text-shadow: rgb(182, 182, 182) 0px 1px 0px;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 !important; font-size: 16px !important;">익스플로러 시승 신청하기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도움이 필요한 곳에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해 주는 임영웅 팬클럽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에 놓여 있을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열매가 신속하고 투명하게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