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5(목)

강다니엘·박보검·공유 順

방탄소년단 지민 (출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지민 (출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25,59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14,695명, 57.4%)이 선정됐다.

방탄소년단 지민에 이어 강다니엘(7,705명, 30.1%)가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박보검(3,034명, 11.9%), 공유(54명, 0.2%)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일로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의 의미가 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 가족들을 위해 선물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감염 확산 위기감이 고조되고 오프라인 모임이 자제되면서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 구글의 통신 플랫폼인 ‘행아웃’ 등을 통해 ‘온라인 만남’을 갖는 추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힌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매력적이고 독특한 음색을 뽐내며 방탄소년단 리드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서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다정한 성격과 깊은 배려심으로 여심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0일 발표한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의 타이틀곡 ‘Life Goes On’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넘기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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