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8(목)

"무척 영광, 2021년에도 기적 같은 꿈 이루고 싶어"...지친 마음 달랠 곡 만들 것

[사진제공=알고보니 혼수상태]
[사진제공=알고보니 혼수상태]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대세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김지환)가 '2020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트로트의 민족' 심사위원단(진성, 이은미, 박칼린, 김현철, 이건우, 박현우, 정경천, 알고보니 혼수상태)이 특별상을 받았다.

이 날 시상식에는 진성과 김현철이 대표로 수상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영 수칙을 준수하며 비접촉 형태로 진행됐다.

특별상을 수상한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한 땀 한 땀 곡을 열심히 만드는 프로듀서가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특별상까지 받아 무척 영광"이라며, "'트로트의 민족' 제작진과 아티스트 분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코로나로 지쳐있는 모두의 마음을 달랠 노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고, 2021년 신축년에도 기적 같은 꿈들을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1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에서는 ‘뉴 트로트 가왕’의 탄생만을 남겨두고 ‘TOP4’에 오른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의 경연 뒷이야기를 전하며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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