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1.01.17(일)

신규 확진자 서울 50명·경기 55명·인천 5명…누적 3121명
누적검사량 100만 건 돌파…확진율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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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7명으로 집계된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설치·운영 중인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3121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1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0명, 경기 55명, 인천 5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시작된 지난해 12월14일부터 누적 312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 1623명, 경기 1245명, 인천 253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전날인 12일 하루 동안 3만3356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이는 지난 11일 3만3137건보다 약 2000건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검사 방법별로는 콧속 깊이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비인두도말 PCR(유전자증폭) 검사가 3만3194건으로 가장 많았다. 타액 PCR 검사는 0건이다. 타액 PCR 검사는 피검사자 선호가 낮아 임시선별검사소 연장 기간에 쓰지 않고 있다.

검사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지만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신속항원검사 방식은 162건 이뤄졌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명을 받아 비인두도말 PCR 검사로 2차 검사를 받은 인원은 없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누적 검사량은 13일 0시까지 103만1562건을 기록했다. 검사 방법별로 비인두도말 PCR 101만3796건, 신속항원검사 1만3489건(2차 PCR검사 42건), 타액 PCR 4235건 순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통해 발견한 누적 확진자는 3121명으로, 검사 건수(103만1562건) 대비 확진자 비율은 약 0.3%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누적 확진자가 1623명으로 검사건수(51만922건) 대비 확진자 비율은 약 0.32%였다. 경기는 약 0.28%(누적 확진자 1245명, 검사건수 44만297건), 인천은 약 0.31%(누적 확진자 253명, 검사건수 8만343명)로 나타났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 없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휴대전화번호만 제공하는 익명검사 방식으로 검사가 진행된다. 익명검사 결과 확진자로 확인된 사람은 신상정보 확인과 역학조사 등을 거쳐 추후 확진자 통계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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