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0(토)
13일 오전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참 미나리 재배 단지 비닐하우스에서 농민이 한파에도 파릇파릇 잘 자란 미나리를 살펴보고 있다. 150m 지하 암반수로 키운 미나리는 다음 달 중순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질 예정이다.
13일 오전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참 미나리 재배 단지 비닐하우스에서 농민이 한파에도 파릇파릇 잘 자란 미나리를 살펴보고 있다. 150m 지하 암반수로 키운 미나리는 다음 달 중순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질 예정이다.
<뉴시스>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2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기온은 10도~13도의 분포로 평년(2~6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의성 13도, 대구 12도, 안동 11도, 울진 1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2m, 먼바다에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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