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캐리어 클라웰 안마의자’를 출시하면서 헬스케어 가전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택근무 인구가 늘어나면서 안마의자를 구매, 렌탈하는 고객이 늘고 있음을 파악했다. 또한 안마의자가 단순히 휴식을 위한 도구를 넘어 홈트레이닝 후 스트레칭을 위해 사용되는 등 헬스케어 가전으로서 위상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헬스케어 가전 시장 진출을 결정한 것이다.

캐리어에어컨이 이번에 출시한 ‘캐리어 클라웰 안마의자’는 ‘슈퍼 슬라이딩’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리클라이닝 시 제품 상체가 앞으로 슬라이딩 작동하여 의자의 뒷공간을 6cm까지 최소화했으며 이는 국내 최소 거리로 공간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캐리어 클라웰 안마의자’ 출시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기념으로 ‘일석이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석이조 이벤트’는 오는 2월 15일까지 캐리어에어컨의 ‘캐리어 클라웰 안마의자’ 구매 고객 전원에게 최대 10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한편,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뿐 아니라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헬스케어 가전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며 "전문가전 노하우를 기반으로 헬스케어를 비롯한 다양한 가전사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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