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1.03.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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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JJ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우리말 겨루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나상도가 지난 25일 방송된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했다. ‘1등 직진남’라는 수식어를 갖고있는 나상도는 이날 역시 “1등 하려고 나왔다. 저는 무조건 1등 직진이다”이라며 힘찬 포부를 다졌다.

이어 첫 문제를 맞힌 나상도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겠다”라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나상도는 뛰어난 우리말 실력뿐만 아니라 힌트를 재빠르게 캐치하는 센스로 정답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나상도는 남다른 의상 철칙을 밝히기도 했다. 바지 지퍼가 열린 것을 모른 채 무대를 하고 내려온 적이 있다는 나상도는 그 이후로 딱 붙는 바지가 아닌 펑퍼짐한 바지를 입는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연이은 오답으로 고전하던 나상도는 후반부 200점짜리 고난도 문제를 연달아 맞히며 단번에 역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나상도는 “역사상 가장 민망한 우승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우리말 명예 달인 문제 2단계에서 아쉽게 틀린 나상도는 우리말 명예 달인 등극에는 실패했으나 우승 상금을 가져가게 되었다.

또한, 나상도는 이날 ‘벌떡 일어나’와 ‘사내’로 특유의 에너지와 구성진 목소리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나상도는 최근 종영한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이 떴다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어떤 곡이든 자신의 노래처럼 소화하며 ‘팔색조 가수’, ‘변신의 귀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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