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1.03.08(월)

‘일자리 서울’ 4조 자금 조성
소상공인 긴급금융지원금 2조 조성, 청년창업 ‘무한도전 펀드’ 매년 2조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30% 지원, 고용유지지원금 300억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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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서울시장 경선 후보는 23일 청년일자리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통한 일자리 확충을 위해 4조원 규모의 '일자리 서울' 자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고의 민생은 일자리다. 서울의 일자리를 두텁고, 더 넓게 챙기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서울시가 그동안 실시해 온 소상공인 긴급금융지원금을 2조원 규모로 조성하고, 심사를 거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최대 1억원을 지원해 경영불안 해소와 일자리 안정에 나서기로 했다.

또 청년 스타트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시가 1조원의 자금을 출자하고, 민간에서 1조원 규모의 펀드를 매칭해서 2조원 규모의 ‘무한도전 펀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고용보험제도에서 임의가입대상자인 서울지역 자영업자들에게 보험료 납부금액의 30%를 지원하고, 코로나로 인해 무급휴직 중인 근로자가 실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300억원 규모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 후보는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즉시 덜어드리고, 청년들의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한 때”라며 “일자리로 서울의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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