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1.02.28(일)

콜센터 관련 25명…광주, 23일 하루 35명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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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보험사 콜센터 사무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 출입문이 굳게 닫혀있다.
<뉴시스>
광주의 한 보험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24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59분 사이 서구 상무지구 라이나생명 콜센터에서 1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콜센터발 누적 확진자는 가족 2명, 직장 22명, 접촉 1명 등 현재까지 모두 25명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콜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동료 124명에 대해 긴급 전수검사와 함께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다. 시설은 임시 폐쇄 조치했다.

위험도 평가에서는 콜센터 책상에 성인 키 정도의 칸막이가 설치돼 있었고, 수시로 환기 등을 실시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콜센터 측은 "(고위험 시설인 만큼)근무자들은 늘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을 하는 등 기본 방역수칙은 지켜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북 완주군 현대자동차공장발 관련 추가 확진자 2명과 광주1992번(감염경로 조사 중) 접촉 가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시민 1명(광주 2013번)도 추가됐다.

밤 사이 추가 확진자 20명을 포함해 지난 23일 하루에만 광주에서 35명의 시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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