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1.03.02(화)

사흘만에 400명대 증가…국내발생 417명
수도권 292명…서울 138명·경기 137명·인천 17명
코로나19 사망 3명 늘어 누적 1576명…위중증 환자 1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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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 및 건대입구역 주변 음식점 상인과 종업원 등이 23일 청춘뜨락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으로 3일만에 400명대로 증가했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17명으로 지난 20일 이후 4일만에 400명대를 넘었다.

수요일부터 평일 검사량이 반영되면서 주말에 비해 확진자 수가 증가했다.

정부는 이번주 중 감염 위험도를 평가해 28일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조정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40명이 증가한 8만8120명이다.

충남 아산 난방기 공장과 경기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설 연휴 가족 모임 등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잇따르면서 17~18일 각각 621명까지 증가했던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결과가 반영되기 시작한 21일부터 416명→332명→357명으로 감소했다가 이날 440명으로 증가했다.

진단검사 이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월·화요일인 22~23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54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금까지 총 5701명의 수도권 확진자가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임시선별감사소에서 발견됐다. 15일부턴 익명검사에서 실명검사로 전환돼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서울 138명, 경기 137명, 광주 35명, 대구·인천 각 17명, 경북 15명, 부산 13명, 충남 12명, 강원 9명, 전북 8명, 경남 7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 울산·충북·전남 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3명 중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13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9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57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9%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56명이 증가한 7만9050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9.71%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19명 줄어 7494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이 감소한 14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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