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사진=한샘 제공)
(사진=한샘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남순 기자] 한샘은 2021년 상반기 봄·여름 시즌을 맞아 인테리어 및 부엌가구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해부터 편의성·기능성을 높이고, 소재와 디자인을 더욱 다양화한 침실가구, 거실가구, 부엌가구 등 20여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우선 침실 가구는 호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무채색 계열의 ‘뉴트럴톤(Neutral Tone)’ 침대와 붙박이장 제품을 선보였다. ‘유로 부티크’ 침실세트는 크림화이트와 오션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더욱 모던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볼륨감 있는 가죽 쿠션헤드와 세트로 구성 할 수 있는 전용 벽패널로 침실 한쪽 벽면을 호텔형 인테리어로 꾸밀 수 있다.

붙박이장 신제품 ‘유로 스케치’는 기존 라이트그레이 색상에 ‘샌드(Sand)’, ‘머드(Mud)’, ‘트윌 크림(Twill Cream)’ 3가지 컬러를 더해 더욱 다양한 조합의 침실을 꾸밀 수 있다. 위아래로 여닫을 수 있는 작은 거울 도어는 간이 화장대로 활용 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서재 가구는 높아지는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 수요에 맞춰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Z(Plex Z)’ 책상 세트를 출시 했다. ‘플렉스Z(Plex Z)’는 용도와 연령대, 설치 공간에 맞춰 크기와 기능을 세분화한 일반책상과 컴퓨터책상, 수납책상 세트 등 3가지 모듈로 선보였다.

부엌은 신제품 ‘유로 베일’이 있다. 알루미늄 프레임 타입을 기반으로 전면을 열과 스크레치에 강한 표면제(C/HPM,Compact HPM)로 마감해 내구성을 높였다. ‘라이트 우드’와 ‘러프 우드’, ‘다크 우드’ 등 다양한 무늬목 컬러를 통해 실제 목재와 같은 질감을 느낄 수 있다.

한샘 디자인본부 김윤희 상무는 “공간으로서의 집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가정의 가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iopsyba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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