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전남 함평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5일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함평 지역민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전남873번으로 등록됐다.
전남873번의 감염 경로는 전남870번 접촉이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867번과 전남870번은 가족 사이로, 지난달 말 전남873번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전남873번과 전남867번, 전남870번의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준 전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73명이다. 이중 지역감염이 804명, 해외유입이 6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