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6(금)
질병관리청은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접종은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수도권 의료기관 의료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2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격리치료병동으로 군 장병들이 들어서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접종은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수도권 의료기관 의료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2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격리치료병동으로 군 장병들이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국방부는 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1명, 해병대·육군 군무원 각 1명, 육군 병사 1명이다.

전남 장성의 육군 간부는 민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재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경북 포항의 해병대 군무원과 경기 하남의 육군 군무원은 각각 가족이 확진되면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이천의 육군 병사는 지방자치단체 지원 임무 수행 후 격리됐다가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현재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8명이 됐다. 이 중 568명이 완치됐고 30명이 치료 중이다.

국방부는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 680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4852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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