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6(금)
8일 강남GT타워에서 열린 미래에셋금융서비스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세 번째부터 (왼쪽으로)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 하만덕 부회장,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변재상 사장, 영업총괄대표 김평규 전무.(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8일 강남GT타워에서 열린 미래에셋금융서비스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세 번째부터 (왼쪽으로)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 하만덕 부회장,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변재상 사장, 영업총괄대표 김평규 전무.(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비욘드포스트 유제원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제판분리를 마무리하고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보험상품개발과 판매조직을 분리하는 일명 '제판분리'는 보험선진국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 상품을 구매할 때 여러 회사의 상품을 비교 분석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보험사는 혁신 상품의 개발과 고객 서비스, 자산운용에 집중할 수 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GA특유의 장점을 살려 모든 보험상품을 비교 분석해 최선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금융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8개 손해보험사 및 6개 생명보험사와 제휴를 마치고 다양한 보험상품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한 영업시스템을 갖췄다.

하만덕 마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은 물론 생명보험, 손해보험 구분없이 각 분야에서 차별화된 강점이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 중 가장 좋은 솔루션을 찾아 연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kinghe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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