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제주시 도두동 인근 도롯가에 벚꽃이 활짝 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제주시 도두동 인근 도롯가에 벚꽃이 활짝 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뉴시스> 9일 제주는 대체로 구름이 많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서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9도, 낮 최고기온은 14~15도 등으로 예상된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정체하면서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10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6~9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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