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9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오는 11일까지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 포근하겠으며, 밤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밝혔다.
또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는 10일까지 연무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연무는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을 이른다.
한편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