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날씨] 인천,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미세먼지 ‘나쁨’
<뉴시스> 9일 인천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의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 영하 2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서구 영하 1도, 동구·옹진군·중구 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11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10도, 연수구 9도, 옹진군 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표면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증기가 응결돼 아침 9시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강이나 호수 근처에서는 국지적으로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