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5(목)

신개념 기술이 빚어낸 핵심기술로 환경과 인체에 무해하고 화학적 부작용 없이 살균 가능

대림바스의 365스마트팟 제품 이미지
대림바스의 365스마트팟 제품 이미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욕실기업 대림바스(사장 강태식)가 살균수를 이용해 세제 없이 살균, 탈취, 세정이 가능한 양변기 자동 살균기 '365 스마트팟'을 선보였다.

대림바스의 기술력과 효과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물과 전기만으로 인체에 안전한 살균수를 만들어 일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유해 미생물을 살균하고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친환경 살균 세정기다.

이번에 선보인 ‘365스마트팟’의 작동 원리는 다음과 같다. 365스마트팟을 화장실 양변기 수조에 넣은 후 콘센트를 연결하면 전극을 통해 수돗물이 분해되며 차아염소산수(살균수)가 형성된다.

이렇게 형성된 살균수는 양변기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곰팡이와 물때를 세정하고 불쾌한 냄새의 원인인 복합가스 농도를 저감하는 효과로 식품의약안전처에서 고시한 살균수 기준을 준수하며 충분한 검증과 테스트로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신체 접촉이 잦은 화장실은 집안 내 공간 중에서도 위생과 청결을 요하는 공간이며, 특히 양변기의 청결에 대한 관리는 필수다"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건강위험 요소를 상당수 해결하여 우리집 화장실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꿔줄 수 있는 제품으로 욕실 문화를 바꾸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림바스의 특허받은 자동 양변기 살균 세정기 '365스마트팟'은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대림 디움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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