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8(목)
경북, 경산 교회·보육시설 6명 등 모두 13명 확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새로 나왔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에서 6명, 포항시에서 5명, 경주시와 김천시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A교회 관련 접촉자 4명과 A보육시설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달 29일 확진된 '포항 522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9일 확진된 '포항 546번' 환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0명, 하루평균 15.8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76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14→9→3→4→4→5→4→11→5→11→20→12→10→13→
11→7→3→5→6→7→30→17→16→20→25→9→11→7→26→13명이다.

11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3685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098명, 포항 549명, 구미 435명, 경주 248명, 안동 225명, 청도 183명, 의성 128명, 상주 117명, 김천 110명, 칠곡 100명, 영주 74명, 봉화 72명, 영천 71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43명, 영덕 34명, 성주 24명, 군위와 문경 각 21명, 울진 12명, 영양과 울릉 각 3명이다.

누적사망자는 76명, 누적회복자는 6명이 늘어 3400명이다.

입원환자는 12명이 늘어 2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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