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9(금)

누적 3만383명

경기도, 성남 노래방도우미 14명 등 신규 확진 186명
<뉴시스>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86명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3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던 하루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만38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86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성남 분당 노래방 도우미 관련 확진자가 14명 늘어 누적 24명이다.

화성 운동시설 관련 2명 추가돼 누적 26명이며, 고양 실용음악학원 관련 5명 늘어 누적 19명이다.

용인 일가족·친척 관련 확진자 2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9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5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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