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30(토)

-4월 16일(금요일) 오후 7시, 국내 최고 산부인과 교수들이 진행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최근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나 시험관 임신, 다태아 임산부가 늘어남에 따라 고위험 산모도 증가하는 추세로 안전한 출산을 위한 산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원장 차동현)이 4월 16일(금요일) 오후 분만 전문병원 신축을 기념해 차병원 유튜브를 통해 닥터맘 3명이 진행하는 ‘산전관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강남차여성병원 라이브 방송 포스터
강남차여성병원 라이브 방송 포스터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강남차여성병원 고위험 임신, 다태아 임신, 산전관리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 조희영 교수, 김수현 교수, 한유정 교수가 출연해 임신 전반에 걸친 환자들의 궁금증에 답한다. 이 방송을 통해 닥터맘인 교수들이 본인의 산전관리 경험담과 실전 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당일 댓글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고령 산모의 증가로 안전한 출산을 위한 산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고령 산모나 고위험 산모의 경우 임신 27주까지는 2~3주에 한번, 임신 35주까지는 일주일에 한번, 임신 36주부터는 1주에 여러 차례 전문의를 찾아 산전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는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경우 당뇨병이나 고혈압, 임신중독증에 걸릴 위험이 2배이상 높다” 며 “이번 라이브를 통해 많은 임산부들이 궁금해 하는 산전관리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강남차여성병원은 기존 강남차병원이 분만전문병원으로 신축해 오픈한 병원이다. 미국식 선진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고령 산모와 다태아, 시험관아기 임신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산전 조리 프로그램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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