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0(토)
야나두, ‘힘나쏭 챌린지’ 시즌2 성황리 마무리… 수상작 발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대한민국 NO.1 종합 교육 기업 야나두에서 진행한 ‘힘나쏭 챌린지 시즌2’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힘나쏭 챌린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노래로 위로를 전하는 ‘힘나쏭 프로젝트’로부터 시작됐다. 헨리, 하현우 등 다양한 가수와 콜라보로 화제가 된 이번 시즌 2에선 총 400여 편의 참여작이 탄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2에선 외국인, 애니메이션 작가, 스피닝 강사, 20명 모창 등 다양한 키워드와 콘셉트로 다양성을 더했다. 코로나19 이슈를 활용한 스토리형 콘텐츠 등 참가자마다 다채로운 재능을 뽐냈다.

특히 진정으로 힘나쏭의 의미를 전달한 일반인 참가자 비율이 높은 게 눈에 띄었다. 여러모로 힘나쏭의 본래 취지인 위로와 응원을 성공적으로 전달한 시즌이었다는 평이다.

힘나쏭 챌린지 수상자들에게는 새로 신설한 특별상 포함 총상금 2,000만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대상 1팀에 상금 1000만 원, 우수상 총 10팀에 각 상금 50만 원이다.

시상식은 4월9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대상은 김길중x달몽퍼커션이 차지했다. 2019년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출연한 김길중과 달몽퍼커션이 협업해 뮤직비디오와 합주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셀프노트 스튜디오의 전철민, 아이돌그룹 ‘스펙트럼’ 출신의 김재한,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트위치 스트리머 침대점령, 동아방송예대 실용음악과팀, WiHi OFFICIAL 유튜브 채널의 팝식(Popsick), 서울예대 20학번 모임 ‘지혜로운 사람들’, 유튜버 시하(XIHA), 아동 뮤지컬 배우 안소명, 하프와 바이올린, 피아노 3중주의 심소정 등이 차지했다.

한편, 야나두는 힘나쏭 프로젝트의 의미를 다양하게 확산시킨 참가자를 위해 시즌2에 한해 특별상 6가지 부문을 신설했다. 이번 수상작은 시즌1,2의 대상팀과 헨리, 하현우가 직접 발표를 진행하며 더욱 특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상은 총 10팀에 상금 각 50만 원을 안긴다. 특별상은 ▲해외에도 힘나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한 팀 ‘K-힘나쏭 상’ ▲특별한 아이디어나 편곡을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로 승부한 팀 ‘크리에이티브 상’ ▲한 편의 뮤직비디오처럼 멋있는 스토리로 콘텐츠를 제작한 팀 ‘베스트 스토리 상’ ▲가장 좋은 호흡으로 영상에서 팀 단위로 참가한 팀 ‘투게더 상’ ▲나만의 스타일로 하현우의 힘나쏭을 부른 팀 ‘하현우 상’(하현우가 직접 발표) ▲나만의 스타일로 헨리의 힘나쏭을 부른 팀 ‘헨리 상’(헨리가 직접 발표) 등이다.

야나두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노래에 국한되지 않고 춤, 연기 등 다양한 컨셉의 참가자가 많아 눈과 귀가 행복했다. 그래서 이례적으로 특별상까지 만들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어 “시즌1과 2에 이어 조만간 진행될 시즌3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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