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한국조선해양의 LNG선 (사진=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의 LNG선 (사진=한국조선해양)
[비욘드포스트 정희철 기자] 한국조선해양이 총 6360억원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16일 아시아소재 선사와 17만4000㎥급 대형 LNG선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했다고 공시했다. 1척당 약 2120억원이며, 총 6360억원 규모다.

해당 선박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3일 유럽 소재 선사와 4만㎥급 중형 LP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금액은 1척당 약 600억원으로 총 1200억원 수준이다.

12일에도 유럽 소재 선사와 4만㎥급 중형 LP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금액은 1척당 약 600억원으로 총 1200억원 수준이다.

riopsyba1@naver.com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