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박지환(왼쪽)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과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 한국무역협회 본점에서 수출입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박지환(왼쪽)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과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 한국무역협회 본점에서 수출입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비욘드포스트 정희철 기자] 하나은행은 한국무역협회(KITA)와 수출입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무역협회 회원사 중 외국환 첫 거래 손님을 대상으로 ▲신용장 개설, 인수수수료 우대 ▲해외송금 환율 우대(USD·EUR·JPY) ▲위드론수출금융(정책보증기관 보증서 발급시 보증료 지원 프로그램) 산출 보증료 추가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하나은행 외국환 첫 거래 손님 중 하나 KITA 멤버십 기업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환율, 수수료를 추가 우대한다. 하나카드는 이 카드 고객에게 수출입, 해외출장 등 해외비지니스 업무에 특화된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역협회 회원사에 금융지원 혜택과 전문 컬설팅 서비스를 적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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