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6(금)
[이경복의 아침생각]…49재를 바라보면서
어제 이웃 절에서 49재 야단법석,
죽은 지 49일째 되는 날 극락왕생 기원하는 불교식 제사,
북, 징, 새납, 독경 소리로 신비스런 분위기 조성,
이런 게 감성을 조작 휘두르는 허상,
제사 끝에 "극락에 가셨습니다"스님 말에 유가족은 안심?
생로병사는 육체가 겪는 고통이니
이를 벗어나 우주 속 참나 아는 게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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