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4(수)

로드 사이클링 및 마운틴 바이크 전용 라인 두 가지로 출시
오클리 프리즘 렌즈 기술 적용된 아이웨어 및 활동성, 착용감 뛰어난 기능성 소재 의류, 헬멧으로 구성

오클리, 라이딩 시즌 맞아 2021 바이크 컬렉션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맞아 2021 바이크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클리 2021 바이크 컬렉션은 로드 사이클링과 마운틴 바이크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었다. 오클리는 이번 바이크 컬렉션을 통해 아이웨어를 비롯해 의류, 헬멧 등을 선보인다.

먼저 로드 사이클링 컬렉션은 입문자부터 프로 선수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기능성으로 수준 높은 사이클링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사이클링에 특화된 수트로 및 레이다 EV 패스로 구성된 로드 사이클링 아이웨어는 오클리 프리즘 렌즈 기술이 적용돼 사이클링 시 정확한 색채를 제공하며, 홀로그램 및 바다를 연상시키는 그린 퍼플 스플래터 등 독특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테마를 적용해 패션성을 더했다.

로드 사이클링 어패럴은 다양한 지형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최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신축성이 뛰어난 공기역학적 소재가 적용됐다. 또한 땀과 물 등이 빠르게 마르는 흡한속건 기능이 더해져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하며, 야간 라이딩 시 시인성을 고려해 리플렉티브 디테일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오클리는 이와 함께 마운틴 바이크 컬렉션을 내놓았다. 마운틴 바이크 컬렉션은 오프 로드에서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제품들로, 퍼포먼스를 위한 4-way 스트레치 소재, 흡한속건 등 기능성 소재와 강렬한 컬러로 실용성과 스타일의 균형을 이뤘다. 특히 익스트림 스포츠에 최적화된 죠브레이커 및 레이다 EV 패스, 수트로 등 아이웨어를 새로운 컬러로 선보였으며, 의류를 비롯해 헬멧, 악세서리 등 컬렉션 전반에 걸쳐 청록, 검정색, 회색, 붉은색 네 가지 컬러 테마를 적용해 함께 매치하기 좋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지형과 종목을 고려한 기능적 특성뿐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새로운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며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라이더들의 증가가 이어짐에 따라 안전에 기반을 둔 장비를 착용하시길 바라며, 소비자의 관점에서 필요한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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