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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금)

국내 최초 리폼형 LED 모듈 ‘꾸미라이팅의 포밍램프’, 플리커프리 적합 인증 획득

승인 2021-04-22 17:42:09

국내 최초 리폼형 LED 모듈 ‘꾸미라이팅의 포밍램프’, 플리커프리 적합 인증 획득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국내 최초로 “리폼형 LED모듈램프”인 포밍램프를 개발한 꾸미라이팅에서 플리커프리 적합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국내 공인기관(KTR)인증으로 기존의 카메라로 테스트하는 플리커 프리와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플리커란 인간의 시각으로는 감지하지 못하지만 광선이나 조명이 지속적으로 깜박이는 현상을 말한다.

품질이 나쁜 조명에서 흔히 나타나는 플리커 현상은 오래되면 두통, 눈 피로 등 증상을 유발하는 데다 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에 미국의 경우 플리커 측정 기준을 정해 제조사가 플리커 지수를 자발적으로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본 역시 2012년 ‘전기용품 안전인증(PSE)’에 저주파(100Hz 이하) 플리커 측정 기준 규정을 명시했다. EU(유럽연합)는 그보다 빠른 2011년 ‘유럽 LED 품질 헌장(IEC)’에 주파수 100Hz 이상만 판매를 허용하고, ‘플리커가 없어야 한다’는 규정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자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어 검증되지 않은 LED 조명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부 LED 제조업체에선 단가를 낮추기 위해 플리커에 대한 인식 없이 싼 부품의 안정기나 컨버터로 LED 조명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꾸미라이팅은 최초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하여 플리커를 최소화하기위해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자체 테스트를 통해 플리커프리 수준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규정 수치와 꾸미라이팅 포밍램프의 플리커 수치를 비교해보면 뛰어난 성능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 리폼형 LED 모듈 ‘꾸미라이팅의 포밍램프’, 플리커프리 적합 인증 획득


플리커프리 적합인증은 꾸미라이팅의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하여 개발한 노력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꾸미라이팅은 이러한 고객만족, 품질우선 전략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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