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0(토)

국내발생 758명
사망자 3명 늘어 누적 1811명…위·중증 12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5명으로 집계, 지난 1월 첫째 주 이후 최다를 기록한 지난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5명으로 집계, 지난 1월 첫째 주 이후 최다를 기록한 지난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6일 만에 가장 많은 79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 확진자도 106일 만에 가장 많은 758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핵심 지표인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2일째 600명대를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97명 증가한 11만7458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 797명은 지난 1월7일 869명 이후 106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수는 658명→671명→532명→549명→731명→735명→797명이다. 주말 검사량 감소로 잠시 500명대를 보였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지난 21일 이후 사흘 연속 700명대를 기록하며 계속 증가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5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630명→648명→512명→529명→692명→715명→758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640.6명으로, 전날 625.4명보다 15명가량 더 증가했다. 600명대를 보이는 건 지난 12일부터 12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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