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9(금)

서해종합건설,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총 641세대 규모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 KTX·GTX-B 교통호재 수혜 주목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 집값 오름세와 전세난이 겹치면서 탈 서울을 외치는 실수요자들이 생활편의시설 인프라가 잘 갖춰진 인접지역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최근 인천지역 아파트의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인천지역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로는 교통망 확충 등의 개발호재와 함께 인천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상대적 저평가 되었다는 인식으로 내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이 이동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한 부동산 전문 조사 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2만 1,226건으로, 2006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가 하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경기와 인천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각각 5.6%와 5.37%로 서울의 5배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연수구 동춘동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들어서는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는 1만여평 대지 위에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총 641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전용면적 74㎡ A·B·C, 84㎡, 112㎡, 118㎡ 총 6개 타입으로 차별화된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의 경우 서울, 수도권 전역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 교통호재를 주목할 만하다. 동춘역(인천 1호선), 연수역(수인선)이 지척이고, 송도역(KTX), 인천대역(GTX-B, 2022년 착공 예정)도 차량으로 1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 교통요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더욱이 인천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와 D노선 착공으로 장기적으로 교통 인프라가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특히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여의도, 서울역, 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또한 연수구는 인천에서도 고등 교육기관 50%가 밀집되어 있는 명품 학군으로 유명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연수구 국제언어 체험센터와 인근 송도국제도시 학원가 및 동춘동 학원가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아이를 둔 학부모들에게도 최적의 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녹지환경도 해당 단지의 주거 프리미엄을 더하는 요소다.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는 연수 둘레길은 봉제산과 청량산을 연결하는 17km길이로 인천 도심에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해당 단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자를 위한 펫 놀이터와 84㎡타입 내에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펫룸(petroom)이 있어 아파트의 고급화를 내세우고 있다. 이에 바쁜 일상 속 반려동물을 산책시키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또 같은 단지 안에서 다른 입주자들과 애견모임 등으로 취미가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한편,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는 5월중 오픈 예정이며, 분양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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