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감독 이재규 교수를 포함한 연기계의 거성들 대거 심사위원 참여!

서종예, 제8회 SAC 전국청소년 연기경연대회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하 서종예, SAC)가 주최하는 SAC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가 7월 3일(예선), 7월 10일 (본선)에 각각 SAC 아트홀과 SAC 아리랑홀에서 열린다.

SAC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뮤지컬 연기 / 독백연기 두 부문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7월 3일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들을 선정, 7월 10일 본선을 진행한다.

이번 SAC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에서는 이재규 감독과 김태형 이사(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 및 연기전공 교수)를 비롯한 서종예 연기전공 교수진들과 한지훈(서울예대 공연학부 전임교수), 박선혜(한예종 연기과 교수), 이성준(단국대 뮤지컬전공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2년 장학금(1,760만원 상당), 금상 수상자(1명)은 상금 50만원과 1년 전액 장학금(880만원 상당), 은상과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 10만원과 입학시 1학기 장학금(440만원), 반학기 장학(220만원) 등 총 시상금 3,0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재규 교수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연기전공은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거창전국대학연극제, H스타 페스티벌 등 메이저 연기경연대회 3관왕, 대구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DIMF) 대상 등 연기분야에서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곳이다.

특히,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서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나라, 선한국, 박근식 등도 서종예 연기전공 출신이며, ‘남자친구’, '힘센 여자 도봉순‘, '부암동 복수자들’, ‘라이프’, ‘내ID는 강남미인’, ‘계룡선녀전’ 등에서 맹활약을 한 배우 유인수 역시 SAC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본교에 입학하는 등 많은 연기자, 배우들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SAC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 역시 연기자, 배우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고 더욱 나아가 좋은 경험을 쌓아서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AC 전국 청소년 연기 경연대회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더불어, 현재 서종예 연기계열에서는 뮤지컬, 연극, 방송연예전공의 2022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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