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5(목)

K-콘텐츠 전문 투자 플랫폼 펀더풀의 첫 번째 투자 상품 5월 14일 모집 시작
임성한 작가 드라마 일반 투자 기회
시청률에 연동한 투자 수익률, 사전 알림 신청자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관련 이미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관련 이미지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K-콘텐츠 전문 투자 플랫폼 ‘펀더풀’(대표 윤성욱이 5월 14일, 오는 6월 방영 예정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의 투자 모집을 시작한다.

‘펀더풀’ 론칭 후 첫 투자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투자 알림 신청에 1,500여 명의 투자자가 몰리며 K-콘텐츠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는 오스카 상 수상, BTS의 인기 등을 경험한 대중이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K-콘텐츠를 바라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5월14일 투자 오픈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는 ‘시청률 보증 수표'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로 시즌 1은 지난 1월 23일 첫 방송부터 6.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TV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최고 시청률 9.7%, 16주 연속 동 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 역시 임성한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2021년 6월 TV조선, 넷플릭스 동시 방영 예정이다. 이번 투자 상품은 9개월 만기, 시청률에 따라 최대 8%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펀더풀 윤성욱 대표는 “오스카 수상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는 K-콘텐츠에 누구나 직접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투자 상품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주식, 펀드 등과 같이 어려운 투자가 아닌 배우, 시청률 등 투자자가 잘 아는 지표를 통해 K-드라마에 투자할 수 있기에 일반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펀더풀’은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애니메이션, 전시 등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는 K-콘텐츠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월 말까지 투자알림신청자를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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