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3(화)
(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비욘드포스트 정희철 기자] 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에서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삼성화재, KB손해, NH농협손해, 흥국화재, DB손해, 롯데손해, 메리츠화재, 한화손해, 현대해상, 삼성생명, NH생명, 우체국보험 등 12개 보험사 실손보험·치아보험 가입자들이 별도 보험사 홈페이지나 앱 접속 없이 하나원큐에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 부산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제휴 병원을 이용한 경우 진료데이터가 연동돼 별도 증빙 서류 없이 청구 가능하다. 비제휴 병원은 증빙서류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향후 서비스 가능한 보험사와 제휴 병원을 확대해 소비자 편익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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