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0(토)
[이경복의 아침생각]...먼 산에서 울던 산비둘기
[이경복의 아침생각]...먼 산에서 울던 산비둘기


[이경복의 아침생각]...먼 산에서 울던 산비둘기


[이경복의 아침생각]...먼 산에서 울던 산비둘기

조팝나무 더미 속에서 뱁새들이 짹짹,
들여다 보니 산비둘기가 꼼짝 않고 알 품고 있네,
금슬 좋아 알도 2개만 낳고
암컷이 품을 때 수컷은 주변 나무에서 지켜보나?
어릴적 보릿고개 이때쯤 먼 산에서 구슬피 울던
산비둘기 둥지와 생식의 몸짓 온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느끼니 신기하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