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30(토)
[이경복의 아침생각]...산비둘기 부부, 미안, 미안!
엊그제 올린 산비둘기 알,
다시 보니 이렇게 텅빈 둥지만,
어디로 갔을까?
근처 아무리 찾아봐도 흔적 없고
보금자리 털들도 없어졌으니
침입 괴한(?) 보고 불안해 고생 무릅쓰고
안전한 곳으로 옮겼겠지,
미안해서 어떡하나!
뱁새 부화 과정은 작년에 모두 찍었는데,
덩치 큰 겁쟁이!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