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6(금)

1주일째 열대야, 8일째 폭염주의보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26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8주일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

또 밤새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5.6도를 기록, 1주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2도 이상(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으며, 밤사이 열대야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28일까지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고 천문조까지 더해져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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