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6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8주일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
또 밤새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5.6도를 기록, 1주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2도 이상(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으며, 밤사이 열대야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28일까지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고 천문조까지 더해져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