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0(토)

총 누적 156만2318명
도쿄 2362명 오사카 2353명 아이치 1776명 가나가와 1633명
일일 사망 도쿄 15명 오사카 12명 지바 6명 등 60명·누적 1만6342명

日 코로나 신규확진 1만6012명...사흘째 1만6천명 이상
<뉴시스> 일본에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신규환자가 사을 연속 1만6000명 이상 발병하고 사망자도 60명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4일 들어 오후 9시40분까지 1만601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가장 많은 2539명, 오사카부 2305명, 가나가와현 1869명, 아이치현 1720명, 지바현 1163명, 사이타마현 925명, 효고현 870명, 후쿠오카현 732명, 오키나와현 507명, 시즈오카현 420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54만6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9월 1일 2만28명, 2일 1만8226명, 3일 1만6738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15명, 오사카부 12명, 지바현 6명, 효고현 5명, 가나가와현 4명, 아이치현 3명, 미에현과 오키나와현, 후쿠오카현 각 2명, 홋카이도와 나라현, 기후현, 오카야마현, 구마모토현, 후쿠시마현, 군마현, 이바라키현, 가고시마현 1명씩 합쳐서 60명이 목숨을 잃어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6342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56만1606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35만4742명으로 전체 4분의 1에 육박하고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4일까지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1명 늘어난 2223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4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31만9378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32만37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2일에 속보치로 8만6022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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