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환자는 9월 1일 2만24명, 2일 1만8220명, 3일 1만6733명, 4일 1만6010명, 5일 1만2908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16명, 지바현 3명, 오사카부와 사이타마현, 아이치현, 오키나와현, 가나가와현 각 2명, 교토부와 홋카이도, 오이타현, 야마나시현, 기후현, 히로시마현, 니가타현, 후쿠시마현, 군마현, 시즈오카현, 돗토리현 1명씩 합쳐서 40명이 목숨을 잃어 총 사망자가 1만6399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6412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58만2735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58만3447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58만2735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35만7563명으로 전체 4분의 1에 육박하고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6일까지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9명 줄어든 2198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6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36만4300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36만4959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2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8만6022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본 정부는 6일 시점까지 최소한 1차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인구가 7506만5848명으로 전체의 59.3%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중 2번째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6061만9470만명으로 전인구의 47.9%에 이르렀다. 누적 접종 건수는 1억3568만5318회분으로 나타났다.